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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오 / 앨런 레비

2026-09-14조회 21

작성자
김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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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자비출판으로 시작해 오직 입소문만으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소설이다. “한 사람을 주의 깊게 바라보고 그의 이야기를 듣는 작은 관대함은, 그 사람뿐 아니라 공동체의 관계까지 변화시킬 수 있다.”는 문장이 이 책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가장 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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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의 작은 도시에 낯선 노인 ‘테오’가 나타난다. 그는 카페 벽에 걸린 초상화 92점을 한 장씩 사들여 그림 속 주인공들에게 돌려주며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사람들과 관계를 맺기 시작한다. 그의 작은 관심과 따뜻한 행동은 한 사람의 삶을 넘어 마을 공동체 전체에 조금씩 변화를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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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오열하고, 누군가는 가슴을 부여잡으며, 또 누군가는 뜨거운 감동과 행복을 느끼며 읽게 되는 소설이다. 책을 덮고 나니 나에게도 테오처럼 말없이 곁을 지켜주고, 나를 주의 깊게 바라봐주는 사람이 한 명쯤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2026년에 만난 나의 인생책이라고 자신있게 말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