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성
자료유형 | 단행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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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저자 | 정희성 |
서명/저자사항 | 지금도 짝사랑:바람 돌 신풍리… /정희성 지음. |
발행사항 | 서울:천년의시작,2014. |
형태사항 | 100 p.,21 cm. |
총서사항 | 시작시인선;0162 |
ISBN | 9788960212039 |
요약 | “나부터 날마다 죽노라”는 새롭게 거듭남을 위한 변제의 말인가. 여기서 나부터 죽는 일은 재생을 기약하는 인류의 오랜 신화적 의식이다. 이 의식에서 죽음은 말할 것도 없이 생물학적인 것이 아닌 마음의 죽음이다. 정희성 시인이 제주도 성산읍 내 신풍리에 새롭게 거처를 마련한 일, “간절한 목숨값” 삼아 쓰는 시, 낯선 고장에서 사람을 새삼 발견하는 일 등등은 죄다 그 거듭남의 신화들이다. 특히 “이방의 땅에 몸을 기대려면” “먼저 내 것을 아프게 비워야 하는 법”이라는 새 거처에서의 적응 노력은 더욱 그러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