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춘
자료유형 | 단행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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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저자 | 송하춘 |
서명/저자사항 | 스핑크스도 모른다 :송하춘 창작집 /송하춘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현대문학,2012. |
형태사항 | 344 p. ;21 cm. |
ISBN | 9788972756071 |
요약 | 송하춘의 소설에서 여행은 단순한 관광이나 공간 이동이 아니라 글읽기이자 글쓰기이다. 여행을 추동했던 문학 작품과 여행에서 만나게 되는 공간을 겹쳐놓고 읽고 쓰는 행위가 다름 아닌 여행인 것이다. 그곳에 경치든 또는 유적이든 볼거리가 있기 때문에 여행을 떠나게 된 것이 아니라, 문학적인 기록과 기억의 흔적을 좇아 공간에 이르게 된다. 바깥에서 보자면 별다를 것 없는 여행으로 비쳐지겠지만, 실질적으로는 텍스트(문학적 기록과 기억)를 현실 속으로 불러내는 문학적 제의에 가깝다. 송하춘의 소설에서 여행은 이미 씌어진 글과 앞으로 씌어질 글 사이에 있다. - 김동식(인하대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