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
자료유형 | 단행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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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저자 | 박정민 |
서명/저자사항 | 조선시대 여진인 내조 연구=(A)study of the Jurchen's mission to Hanyang in the Joseon Dynasty/박정민 지음. |
발행사항 | 서울:경인문화사,2015. |
형태사항 | 370p.:도표, 계보;24cm. |
총서사항 | 경인한국학연구총서;122 |
ISBN | 9788949910741 |
일반주기 | 2016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도서임 |
서지주기 | 참고문헌(p. [263]-280)과 색인(p. [351]-359) 수록 |
요약 | 조선 전기 동아시아는 明 중심의 국제질서에서 朝貢・冊封체제로 운영되었다. 조선은 명 중심으로 이루어진 국제관계 속에서 女眞・日本・琉球 등을 중심으로 조선 중심의 외교질서를 구축하고자 했다. 여진은 조선과 국경을 맞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조선 건국 이전부터 한반도의 여러 국가와 깊은 관계를 맺어 왔었다. 필자는 󰡔조선왕조실록󰡕의 면밀한 분석을 통해 조선시대 여진인의 내조가 총 1,282회 였음을 확인했으며, 이를 토대로 여진인의 내조 세력, 현황, 시기 등을 규명했다. 조선시대 대여진 관계는 정벌로 대표되는 강경책과 來朝·授職 등의 회유책으로 집약된다. 조선은 그 중에서도 강경책보다 회유책인 내조를 주로 구사하였고, 이는 대여진 관계에 효율적으로 작용하였다. 또한 조선의 여진 정벌, 혹은 대여진 정책과 이들의 내조는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조선은 내조를 이용하여 궁극적으로 여진인을 ‘조선 중심의 외교질서’에 편입하고자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