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연
자료유형 | 단행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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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저자 | 이지연 |
서명/저자사항 | 방송동시통역사, 기자처럼 뛰고 아나운서처럼 말한다/이지연 지음. |
발행사항 | 파주:이담Books,2011. |
형태사항 | 307 p.:삽화;21 cm. |
기타표제 | 표제관련정보: 15년 경력 동시통역사가 전하는 생생한 방송통역 이야기 |
ISBN | 9788926822753 |
서지주기 | 색인: p. 305-307 |
요약 | 국내 최장수 방송동시통역사의 치열하고 뜨거운 삶 엿보기. 새벽 5시. 급하게 울리는 휴대폰 벨소리에 겨우 눈곱만 떼고 달려 나간다. 화장은 커녕 옷차림도 그대로다. 최소 20분, 늦어도 1시간 안에는 당도해야 한다. 이런 전쟁터에 어쩌면 곱게 화장한 모습은 어울리지 않는다. 가는 도중 통화하면서 개략적인 사건 내용과 전개 상황을 챙긴다. 가장 먼저 와이어를 통해 들어온 뉴스를 챙기고, 참고 자료와 헤드폰, 펜, 노트를 챙겨 스튜디오로 달려간다. 환하게 조명이 켜진 채 3~4개의 TV 모니터가 돌아가고 있는 스튜디오, 여기가 바로 방송통역사의 전쟁터다. 기자처럼 뛰어야 하고, 또 아나운서처럼 말해야 하는 방송동시통역사. 그들은 다재다능함과 순발력을 겸비해야 하는 사건의 중심, 그 찰나에 서 있다. 이 책은 끼와 재능으로 똘똘 뭉친 한 동시통역사의 치열하고도 빛나는 삶을 들여다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