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도서관 스물두번째 사람책
유다민 사람책을 소개합니다.
주제 : 글쓰기의 힘
(글쓰기가 어떻게 내 삶을 구했는가, 혹은 구하지 못했는가)
"우리는 왜 쓰는걸까요?"
라는 질문으로 유다민 사람책의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우리가 글을 쓰는 이유는 정말 다양합니다.
취미활동으로, 내 감정을 글로 풀어보고 싶어서, 업무용 글쓰기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책을 출간해 보고 싶어서 등등...
유다민 사람책이 글을 쓰는 궁극적인 목적은
'오직 나 자신이 온전히 스스로 해내야만 하는 작업을 통해 힘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어릴적부터 독서에 대한 탐닉이 남달랐던 유다민 사람책은
성인이 되어서 자연스럽게 쓰기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고
가장 기대하지 않았던 시기에 출품한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쓴다는 것은 결국 본인 세계의 확장을 넘어서고, 나 자신을 구하고,
타인의 세계까지도 드나들 수 있는 작업이기에.
자기 자신과 외부 세계를 연결하는 글쓰기의 기쁨을 알리고
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이 훨씬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자신의 경험을 나누고 싶다고 말하는 당찬 젊은이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5월 26일 목요일 저녁 7시에 함께 해주세요~
- 강연일시 : 2022.5.26.(목) 저녁 7시
- 접수기간 : 2022.5.16.(월) 오전10시~
- 운영장소 : 마장도서관 4층 지혜숲
- 참여대상 : 글쓰기에 관심있는 이천시민 누구나(20명 이내)